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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9공국1-04-03] 다양한 분야의 글과 담화에 나타난 문법 요소 및 어휘의 표현 효과를 평가하고 적절한 표현을 생성한다.
ⓐ 참여자 간의 관계나 장면의 격식성 등 상황 맥락에 따라 달리 쓰인 높임 표현의 효과
ⓑ 시간의 경과가 드러나거나 시간에 대한 인식이 중요한 기능을 하는 글이나 담화에 쓰인 시간 표현의 효과
ⓒ 신문기사, 뉴스 보도, 학술문, 토론, 강연 등 특정 글이나 담화에서 두드러지게 쓰이는 피동 표현과 인용 표현의 효과
 
 
언어 주체 = 소설의 서술자와 유사함
밖에 눈이 온다 (언어 주체=경험주)
밖에 눈이 온다고 한다 (언어 주체≠경험주) 
경험주 vs 전달자
 
언어주체 > 텍스트 화자 > 문장 주체


ⓑ 시간의 경과가 드러나거나 시간에 대한 인식이 중요한 기능을 하는 글이나 담화에 쓰인 시간 표현의 효과

 
과거: 보고서, 독후감, 일기, 사건 기사문, 전기문
현재: 연설문, 설명서, 해설 기사문
미래: 초대장, 기상통고문, 계획서
 
기행문에서 '커다란 바위가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온다.' → 생생하게 전달하는 효과


ⓒ 신문기사, 뉴스 보도, 학술문, 토론, 강연 등 특정 글이나 담화에서 두드러지게 쓰이는 피동 표현과 인용 표현의 효과

● 인용 표현

(1) 보도문에서
인용은 그 말이 실제로 누군가 한 말임을 표현하여 보도자로 하여금 그 책임을 지지 않도록 함 (객관성, 사실성, 중립성)
화자가 사건을 전달하는 위치에 서게 됨
 
(2) 건의문에서
김민경이라고 합니다. → 공손성 강조
비판하는 자가 아니라 설명하는 자의 역할 부여
 

● 피동 표현

<보도>
㉠ 이에 대한 해결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.
㉡ 우편 번호가 5자리로 변경된다.

<학술>
㉢ 화강암의 영향을 더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.
㉣ 화강암의 영향을 더 받은 것으로 판단한다.

 
㉠은 주관성의 탈피로서 객관성의 기능 (화자=능동문 주어)
㉡은 탈동작성에서 빚어지는 확정성의 의미 기능 → 객관성 확보로 이어짐 (화자≠능동문 주어)
 
학술문은 ㉣처럼 능동문 사용도 가능 → 보도문의 화자는 전달자라면, 학술문의 화자는 해석자, 주장하는 자이기 때문에
 
**피동표현이 인용표현보다 실현 가능성이 높게 느껴짐
수학여행 계약 방식이 변경된다.
교과부가 수학여행 계약 방식을 변경하겠다고 밝혔다.
 
 
장르 문법 교육 내용 연구 : A Study on the contents of Genre Grammar Education (제민경, 2015, 서울대학교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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